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진행상황/광역자치단체 (문단 편집) ==== [[경상남도]] ==== 경남지사는 현역 홍준표 경남지사의 재선의지가 확고해서[* 2012년 12월 보선 당시, 당선되면 임기는 5년 6개월이라고 말하고 다녔다(...)] 별 다른 사고를 치지 않는다면 무난히 경선을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홍준표 지사는 진주의료원 폐업문제 때문에 뒷말이 많은 상황. 후술된 시사in의 재지지도 여론조사에서도 재지지 29.6% 비지지 45.5%인데 이는 전국에서 2번째로 낮은 수치이다. 민주당에선 [[허성무]] 경상남도당 위원장과 [[공민배]] 전 창원시장이 거론되고 있다. 그런데 2013년 6월 10일 시사인이 발표한 가상대결 결과가 심히 충공깽스러운데 홍준표 지사와 민주당 후보로 김경수 노무현재단 봉하본부장이 대결할 경우 홍준표 40.7% vs 김경수 37.1%로 오차범위내의 접전을 벌이는것으로 나타났다. 김경수 본부장은 출마의사 조차 밝히지 않았음에도 이정도라는 점이 상당히 놀라운 결과. 물론 아직 선거까지는 시간이 많이 남아있고 더군다나 새누리당내 경남도지사 후보군이 어떻게 될지도 미확정이기 때문에 이것이 민심의 실체라고 단정짓기는 무리이지만 홍 지사에 대한 여론이 썩 좋지 않다는 추정은 가능할듯. 6월 26일 한국경제신문 여론조사에 의하면 홍준표 현 지사와 지난 [[2012년 하반기 재보궐선거]]에 출마한 권영길 전 민주노동당 대표, 김경수 본부장, 공민배 전 창원시장이 대결할 경우 홍준표 44.4% - 권영길 34%, 홍준표 43.3% - 김경수 32%, 홍준표 39.5% - 공민배 28.1%로 나타났다. 일단 홍 지사가 10%차 가까이 앞서는 결과이지만 정작 재선을 지지하겠느냐는 질문에는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35.4%에 그친 반면 지지하지 않겠다는 응답이 53.6%로 나타났다. 야권에서는 유력 후보들의 지지율과 홍 지사 재선에 반감을 품은 여론과의 갭을 어떻게 줄일지가 숙제로 드러난 상황. 이런 가운데, [[안상수(창원)|안상수]] 전 [[한나라당]] 대표가 경남지사 출마를 모색중이라고 하여 새누리당의 경남지사 경선이 더 후끈 달아오를 조짐을 보이고 있다. 안 전 대표는 지난 경남지사 재보선에서도 출마하려다가 홍준표 전 대표와 대표출신끼리 맞붙는것에 부담을 느껴서 출마를 포기한바가 있었지만 진주의료원 사태로 홍 지사가 새누리당내에서 부정적 기류가 강해지자 출마 결심을 굳힌것으로 알려졌다. 이럴 경우 새누리당의 경남지사 경선에는 홍 지사와 박완수 창원시장, 안상수 전 대표의 3파전이 될것으로 보인다. 만약 박 시장과 안 전 대표가 반 홍준표 연대를 이룰경우 경선 판세는 예측이 어려울것이라는 분석이 많다. 그러나 홍 지사는 안 전 대표를 신경쓰지않고 박 시장에게만 신경쓰는 모습이다. 다소 뜬금없지만, 안상수 전 한나라당 대표가 [[노무현]] 전 [[대한민국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겠다고 밝혔다.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newsview?newsid=20131114141409225&RIGHT_COMM=R5|2013년 11월 14일 연합뉴스 보도]]에 의하면 '(노무현 전 대통령과) 사법연수원 7기 동기생으로 서로 친하게 지냈으며 아직도 그 시절이 눈에 선하다'면서 '한나라당 대표를 맡는 등 정치적으로 다른 입장이었거나 정치적 상황이 안 좋아 여태껏 가지 못했는데, 이제는 현역에서 떠났기 때문에 언제든지 갈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과거 보온병 포탄 발언과 관련해서는 '실수한 것은 틀림없다. 다른 많은 사람도 말실수를 하곤 한다.'면서 '가볍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외에 발언한 내용과 추후 행보에 대한 얘기를 살펴보면 출마쪽으로 [[의지]]를 굳힌듯. 야권에서는 마땅한 인물을 찾지 못해 고심하고 있다. 민주당 일각에서는 경남 [[창녕군]] 출신인 [[박영선]] 의원의 차출론이 나오고 있으나 자칫 박 의원의 정치 생명이 끝장날수도 있는 문제라 실현 가능성은 낮다는게 지배적. 기존에 거론되던 [[허성무]] 경남도당 위원장이나 [[공민배]] 전 창원시장, [[김경수]] 노무현재단 봉하본부장등도 새누리당에 맞서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또한 허성무 위원장은 창원시장쪽으로 틀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이때문에 벌써부터 야권내에서는 연대론이 고개를 들고 있고 정계은퇴를 선언했던 강기갑 전 의원 차출론도 나오고 있다. 김두관 전 지사와 가까운 [[정현태]] 남해군수의 출마설도 나오고 있다. 지역내에서는 경남출신 야권 거물급 중앙정치인의 차출만이 승산이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었는데 민주당에서 [[김영삼|YS]]의 아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07934|김현철씨를 영입하려 한다]]는 기사가 나왔지만 정작 김현철 본인은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07998|불출마 선언]]했다.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2월 4일 박종훈 경남교육포럼 대표[* 9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희망경남넷에서 진보교육감 단일후보로 선출됐다. 2010년 선거에 이어 2번째 도전이다.]가 유일하게 교육감 예비후보로 [[http://news1.kr/articles/1524241|등록]]했다. 고영진 현 교육감은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고 5월 15, 16일 양일간으로 정해진 본 후보 등록기간에 바로 후보 등록할 것으로 전해졌다. 중도성향으로 분류되는 창원대 김명용(51)교수는 6일, 김선유(59) 진주교육대학 총장은 10일 각각 등록할 예정이다.[* 이 두 후보는 단일화를 할 예정이다. 추후 이 두 후보 중 단일화 된 후보와 박종훈 예비후보와 연대할 가능성이 있다.] 경남도지사 후보군으로는 홍준표 도지사가 고영진 교육감처럼 바로 본 후보로 등록한 뒤 새누리당 도지사 후보 경선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2월 5일 박완수 창원시장은 퇴임식을 열고([[2월 6일]] 0시자로 사퇴) 도지사 출마 의지를 다시 확인하였다. 아울러 안상수 전 대표는 2월 5일, 박완수 창원시장을 지지하면서 창원시장 선거에 출마하기로 밝헜다. 이로써 여권은 사실상 홍준표 지사와 박완수 시장의 양자대결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양측은 경선전부터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홍지사가 경남 각군을 순시하자 박시장측이 반발하는 모양새. 경선결과가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결국 홍준표 현 지사가 새누리당 후보로 확정되었다. 새정치민주연합측은 4월 30일 김경수 후보와 정영훈 후보가 권리당원 투표 100%의 약식경선을 치른 결과 김경수 후보가 확정되었다. 이로서 선거 1년여 전에 여론조사에서 거론되던 유력 후보들이 공식적으로 대결을 치르게 되었다. 개표결과 그간 압도적으로 앞서던 여론조사 결과대로 홍준표가 압승을 거두었다. 그러나 지난 재보궐선거에 비해 홍준표의 득표율이 다소 떨어졌고, 야권 후보들이 중량감 있는 후보들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득표율을 합하면 40%가 넘는 것으로 나왔다.[* 물론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야권후보인 김두관 후보가 과반수 이상의 지지를 얻어 당선되었지만, 김 후보가 당시 무소속이었다는 점이 당선 원인이었다고 볼 수 있다.] 경상남도 지역 또한 새누리당 입장에서 완전히 안심해서는 안 될 지역이 되어가는 중. 그리고 실제로 [[20대 총선]]에서 창원 성산,김해시,양산 을을 정의당-더민주에 뺏기고 마산회원구, 거제시, 의창구, 양산 갑에서 겨우 신승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